Archive for the '요나' Category

Apr 03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생각(요나4:1-11절)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그리고 매일 매순간 하나님의 은혜로 살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지는 못합니다. 안다는 뜻의 히브리어 “야다” 는 동침한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예수님을 안다” 라는 성경적인 의미는 부부처럼 늘 같이 지내다보니까 예수님이 나를 그리고 내가 예수님을 마음 속까지 속속들이 잘 알고있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한 지식적인 이해가 아니라 그 분을 […]

Mar 21

남은자 신앙(요나3:1-10)

남은자 신앙
(요나 3:1-10)
Sacramento 남쪽에 있는 조그만 도시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이 한번은 복숭아를 가져 오셨는데 알이 아주 크고 좋더라고요.
맛을 보니 입 속에서 살살 녹는데 그렇게 맛있는 복숭아는 처음 먹어 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디서 이렇게 귀한 것을 구하셨습니까?
그랬더니 추수하고 남은 것 따온 것입니다 하는 것입니다.
이야긴즉, 거기에 과수원이 많은데 복숭아를 늦여름에 추수하고 나면 아무리 다 딴다고 하여도 각 나무마다 […]

Mar 14

고난중에 드린 기도(요나2:1-10절)

요나서 2:1-10절
(고난중에 드린 기도)
                                                                                                                                    March 4, 2012
지금은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신 것을 기념하는 고난 기간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밖히시기 40일 전부터를 고난 기간이라 정하였는데, 이 고난 기간동안 초대 교회에서는 먼 여행을 삼가고 각종의 오락을 금하며 늘 경건하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금지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도 […]

Jan 16

물고기 뱃속에서 부른찬송

요나1:1-2절
(물고기 뱃속에서 부른 찬송)
1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라 하시니라
요나 하면 우선 불순종 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 왔으며, 아마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저 역시도 처음 소명을 받았을때는 요나가 처음 선교사 사명을 받았을 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