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16

대 장정길 1

Posted by on Nov 16 2015 at 11:21 am

 주님안에서 동역자된 여러분들께.

저는 지난달 19일에 산호세로 갔다가 제 처와 함께 23일부터 26일까지 인디애나에서 부흥성회를 하였습니다. 작년보다는 덜 했지만 금년에도 많은 역사가 일어 났습니다. 내가 지시한 대로 하여 교회는 양적인 성장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매우 안정을 찾았고 목사님도 훨씬 자신있게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작년 성회때 크게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교회에 주축이 되어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첫사랑을 잃은 에베소 교회처럼 교회 전체 분위기는 열정들이 많이 식었습니다.

낮에는 세미나를 하면서 3일동안의 부흥성회를 통하여 여러사람들이 병도 고치고  은혜도 체험하였습니다. 수십년동안 체증으로 배가 늘 그득하여 고생하던 사람이 그 자리에서 쓰러지더니 일어서면서 완전히 낫았다고 울먹이며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이제 마음놓고 마음껏 먹어보겠다고 접시에 음식을 가득 담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아무도 못말리는 알콜 중독자에게 “당신은 우울증이 있습니다. 젊어서 무슨 큰 꿈이 있었던 것 같은데 좌절되면서 그런 것이 아니냐고 하였더니 그렇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에서 이민 온 이민자의 명문 가정에 태어난 그는 어려서 부터 큰 꿈이 있었는데, 그 꿈을 포기할수 밖에 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때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하였고,  AAA 모임에도 그리고 알콜 중독 Rehab 에 수용되기도 하였지만 그 때뿐 금새 술을 찾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기도를 해보니 마음이 완전히 닫쳐서 돌덩이 같았습니다. 마음을 열고 잠시 있으라고 한뒤, 잠시후 기도하였더니 그 무표정하고 강직했던 얼굴에 화색이 돋고 눈이 빨개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의 목소리가 울음섞인 목소리로 떨리기 시작하자, 그 뒤에서 그 광경을 보고있던 그 분의 아내의 얼굴에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기쁘면서도 금방이라도 폭발할것 같은 표정에 내가 울뻔 하였습니다.

작년에 기도받고 은혜를 체험한 찰스라는 연세든 분은 병세가 위증하여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오전 세미나 시간에 “그 분을 위하여 기도하자” 고 하였더니 오후 세미나에 산소호흡기를 꽂고 왔습니다. 자칫 생명을 잃을수도 있는 위독한 상태에서도 세미나에 온 이분을 보고 너무도 놀라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외에도 다 열거하려면 끝이 없을 것입니다. 여하튼 이제 이 교회에도 내 할일은 끝났다, 나의 도움이 없이도 잘 해나갈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11년 만에 데이튼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교회가 참힘든 상태였습니다. 에베소에서 열심히 사역하시던 사도 바울께서 고린도 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 얼마나 놀라고 마음이 아팠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1995년에 교단에 5개년 계획을 제출하여, 교단으로부터 약간의 지원을 받으면서 정말 먹을것 제대로 먹지도 못하며 고난가운데 세워진 교회인데,  교회를 제대로 안다니던 교회생활에 전혀 익숙하지 못하였던 창립멤버들, 그 분들의 헌신과 눈물의 기도로 이루어진 교회인데,
아직 박사학위 학생이었던지라 주말에 와서 머물면서 주일 오후에는 떠나야 하는 우리를 믿어주고 아껴주시던 그 분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이루어진 교회인데, 7시 반에 모여야 할 금요예배에 길이 막혀서 10시에 도착하였어도 한분도 흩어지지 않고 모두 모여서 열심히 기도하시던 그분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된 교회였는데……  개척 5년만에 건물을 구입하였을 때에는 땀을 흘려가면서 쓸고 닦고 베쿰하면서도 지치는줄 모르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남몰래 눈물을 훔쳤던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러한 아가페 교회가 첫사랑을 잃은 에베소 교회처럼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 모든 것이 내가 자기들을 버리고 떠났기 때문이라는 핀잔과 푸념을 하면서 허그하는 그 분들의 눈에는 두 줄기의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물론 현실성이 없는 말인줄 본인들이 더 잘 알면서도 가지 말라고 붙잡는 그 분들, 지금 멀리 아프리카 르원다의 키갈리 한 골방에서 이 글을 쓰노라니 낙락공주의 섬섬옥수를 뿌리치고 금강산에 들어갔다던 태자가 생각납니다.

 

물론 날이 새면 난 또 이곳 사역에 집중하여야 합니다. 이제 새벽 5시, 날이 새려는데 여명을 깨고 멀리 모슬렘사원에서 울리는 그들 기도소리가 스피커를 통하여 굉장한 소음을 내고 있네요. 오 주님 오늘도 이 종을 통하여 주님의 냄새가 나게 하여 주소서.

 

6 Responses to “대 장정길 1”

  1. “The cash in bank would still go to debt payments if laid off”Not all people would do this. In fact, I would assume that those who are looking to put as little into a downpayment would be fare more likely to stop paying the mortgage during an extended bout of unemployment. For them, little in a downpayment, plus taxes, plus limited number of payments on one side is more than offset by three years of mortgage-free living before the sheriff tosses them to the curb.

  2. Chào bác. Rất cảm ơn bác vì đã quan tâm đến chương trình đào tao của trường. Hiện tại, lộ trình liên thông này đang trong giai đoạn hoàn thiện, dự kiến sẽ được chính thức áp dụng từ năm 2013. Nhà trường sẽ có thông báo chi tiết về việc này, ngay sau khi hoàn thiện lộ trình liên thông để các bậc phụ huynh và sinh viên được biết.

  3. [..YouTube..] Great video- its really sad! I can’t believe the ages of the girls in the song- they’re so young!And I think Demi’s is the saddest part- when she looses her only friend!

  4. 03/09/2010 – 2:24pmno si ya supongo que la fifa/uefa no se atreva con un grande.. pero aun asi es preocupante ya que al atleti le dieron un buen palo y eso que no tenian culpa de nada..esta claro que lo que quieren es ensuciar la imagen del barca con temas de fuera..a todo esto.. rulko, tecnicamente ya acusas al barca de “comprar” partidos y demas.. ya que mas o menos lo del villarato es en cierto modo eso.. favores en los campos por ayudas en los despachos a villar..afortunadamente al equipo parece que se lo pasa todo por el arco del triunfo

  5. « Alicia, thé noir, ou thé vert ?  » « Bah j’suis blanche pourquoi ? » « …. Ho putain… »…

  6. Jodie says:

    If time is money you’ve made me a weithlaer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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