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08

부흥성회 보고

Posted by on Nov 08 2014 at 10:39 am

           존경하는 주님안에서 같은 일꾼이 된 동역자 여러분!

 

이번 부흥성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신 목사님들 그리고 주님안에서 한 배를 탄 동역자 여러분들께 예수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부흥성회 초청을 받은 날부터 영적 전투가 심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와서 이를 위하여 기도하기 시작하면서 여러분들께 기도를 부탁드렸었는데, 주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아주 참패를 당할 뻔 했습니다. 하지만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시자 참석자중 더러는 바닥에 쓰러진채 움직이지 못하였고, 대부분은 가슴을 찢고 진정으로 울부짖으며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고,상처 치유 병고침을 받는등 정말 큰 이적이 일어난 성회였습니다.

 

마지막 예배때에는 본당에 사람들이 꽉꽉 미어터질 것처럼 모여들었고,  그 중에는 멀리 일리노이주와 미시간 주에서 2시간씩을 운전하여 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번 성회에서 모든 참석자들에게 체험하게 하신 것은 역시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입니다. 불과 20여년 전에는 이 지역에 Pentacostal Movement가 일어나 여기저기 Pentacostal Church 가 크게 성장하였는데,  지금은 상당수의 교회가 이미 문을 닫았고, 또한 여러 교회가 문을 닫고있는 과정에 있었습니다. 주민들은 말씀에 굶주려있는데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이적과 방언을 앞세우다 보니까 결국은 이런 부작용이 일어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이적과 방언은사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체험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중요시 여기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다룬다면 Soon or Later 어느 지역에서든지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여하튼 여러분들의 신실하고 간절한 기도가 아니었으면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었던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거듭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사역에도 우리 주님의 크고 엄청난 은혜가 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저는 선교차원에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부흥성회를 합니다. 그러므로 원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이미 내면 11월 첫주는 인디애나에 부흥회 스케줄이 잡혀졌습니다. 

 

 

주님 안에서 동역자된

 

김진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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