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08
베드로전서 강해
매주 토요일 오전 7:00시에 베드로 전서
강해가 있습니다.
베드로 전서는 저에게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제가 GEIS(GE 정보센터)에서 일하면서 주의 종의 길을 가라고 받은 소명 때문에 제 처와 고민하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1992년 5월 첫주일 날,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저희 부부를 향하여 70대 쯤으로 보이는 권사님께서 저희부부를 보자마자 “당신들 소명받았네, 주님께서 베드로전서 5:1-5절 말씀을 주시네” 하셨습니다.
알고보니 조용기 목사님과 처음 천막교회를 할 당시부터 창립멤버로 섬기신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거주하는 자녀들을 보려고 오셨다가 우리 교회에 방문하셨던 것입니다. 그 일이 있은지 3개월 후에 저희 부부는 직장을 그만두고 신학교로 갔었습니다.
또 한번은 사역을 하면서 너무 힘든 고난에 처하여 2008년 12월 4일 기도원에 들어갔을 때의 일입니다. 만 40일이 되던 날 아침 9시 30분, 벽에 기대어 눈을 감고 묵상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세 큰 책이 펼쳐진 채로 내려오더니 내 눈 앞에 딱 멈추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천둥이 치는듯한 큰 음성으로 “베드로전서 2장 바로 전 절을 보아라” 하셨습니다.
너무도 깜짝 놀라 졸다가 허리를 반동으로 튕기며 벌떡 일어나 성경을 펴고 베드로전서 1:24-25절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를 떨리는 목소리로 낭독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붙잡고 지금까지 사역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체험을 하게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듣는자나 선포하는자 모두 주님의 특별하신 능력과 권능을 체험하게 해 주실줄 믿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7:00시에 예수 소망교회 본당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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