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March, 2014

Mar 24

야곱의 서원기도(창세기 28:10-22절)

                                                                                                                                                               March 24/2014
얼마 전애는 “안녕들 하십니까?” 라는 어느 대학교 벽보에 붙어있던 이 한마디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Touch 하였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오늘날 우리사회의 불편한 진실이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다양하게 반응한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여러분들은 안녕들 하십니까? 혹 여러분들 중에 안녕하지 못하시고, 위기에 처해있는 분은 안 계십니까?

위기가 닥치고 어려움이 닥치면 왜 나만 이런 고통을 겪는 […]

Mar 18

가서 씻으라(요한복음 9장 1~7절)

March 9/2014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문둥병자나 앉증뱅이와 소경은 하나님의 저주로 인하여 생기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 저주의 쇠사슬을 끊어주시기만 바랐지 치료는 포기하고, 운명으로 받아드리고 비참하게 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문둥병자는 전염성이 컸기 때문에 곧바로 격리 수용소로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들은 굴이나 골짜기에 격리 수용되면서 가족이나 친척들이 굴 입구에 음식을 놓아두고 가거나 두레박을 통하여 내려주는 음식으로 연명하였습니다. […]

Mar 06

벧엘교회1: 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 (창세기24:50-60절)

 February 23/2014
에덴교회, 방주교회를 거쳐 이번주 부터는 벧엘 교회입니다. 벧엘교회는 이삭의 아들 야곱에의하여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벧엘에 교회를 세우고자 하였던 동기, Motivation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교회를 짓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형과 아버지를 속여먹고 도망치다가 노중에서 만난 하나님 앞에서 다급한 나머지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빌며 그곳에 교회를 짓겠다고 서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아버지와 형을 속여먹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