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February, 2010

Feb 23

광야에서 일어난 부흥회

마가복음 01:02-06절
February 20/2010
지난 주에 보신 바와 같이 로마에 있던 크리스천들은 극심한 박해로 말미암아 깊은 실의에 빠집니다.
그간 베드로로 부터 예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 소경의 눈을 뜨게하신 기적,  문둥병자를 고치신 기적, 심지어는 죽은 자를 살리신 기적에 대하여 설교를 생생하게 들어왔습니다.
이러한 이적들은 오직 하나님 만이 할수있는 이적, 즉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베드로를 통하여 확인받은 것입니다.
바울사도로 부터는 다메섹에서 만난 부활하신 예수님, […]

Feb 23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

마가복음 01:01-01절
Feburary 14/2010
 
마가복음은 서기 70년경 로마의 어느 시골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때는 로마 황제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대한 핍박이 아주 심했을 때입니다.
특별히 64년경부터 네로 황제는 발작적으로 크리스천들을 박해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날이 갈수록 핍박은 심해지고 그로 인하여 순교하는 성도들은 늘어만 갔습니다.
극심한 박해로 말미암아 로마의 성도들은 카타콤부라는 동굴속에 모여 주님께서 속히 오셔서 네로황제를 심판하시고 믿는자들에게 면류관을 주시기를 애타게 기다리며 기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

Feb 19

주님께 나아오라

요한복음 08:01-11절
February 07/2010
오늘 본문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들린 여인이라는 주제로 매우 잘 알려진 사건입니다.
이 사건이 있기 바로 전날밤 예수님과 같이 있었던 사람들은 모두 제각기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각자 자기집 따뜻한 방에서 푸근히 잘 잤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님은 캄캄해서 길이 잘 안보이는데도 제자들과 함께 조심조심 걸어서 감란산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한 밤중에 껌껌한 산 언덕에서 여기저기 짚어보며 […]

Feb 07

예수님의 리더십

바울사도는 평생 육체의 가시로 고생을 하셨다. 그 육체의 가시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몰라도 그것을 없애달라고 간절히 세번, 즉 충분히 기도했을 만큼 그것 때문에 심한 고통을 겪었던 것 같다. 다른사람들은 기도하여 병도 고치고 말씀으로 삶을 변화시키기도 하였지만 정작 자기의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 셈이다. 그가 말씀을 기르치며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너나 잘하세요”라며 조롱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법 […]

Feb 01

기름과 포도주를 부어라

누가복음 10: 30-37절
오늘 본문은 “착한 사마리아사람” 이라는 표제가 붙어 있는 만큼 널리 잘 알려졌고 여러분들도 잘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아마 이 본문을 주제로 한 설교도 여러번 들으셨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오늘 본문에 대한 선입견도 가지고 계실 줄 압니다. 하지만 그러한 선입견을 잠시 뒤로 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영감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