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09

위로의 하나님이 곧 오신다

Posted by on Mar 09 2009 at 08:45 pm

March 3/2009

하나님은 절망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시고, 확신을 주십니다. 이제 곧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불안에 빠진 백성들은 두려워 떨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계속해서 기쁜 소식을 전하여 주십니다.

40:9절에,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하십니다. 이제 주 여호와께서 강한자로 임하셔서 당신의 백성들을 품에 안을 것이라, 목자가 자기 양을 모으고 먹이시듯 하리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 기쁜 소식을 온 백성에게 힘써 고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러면서 12절 부터는, 세상의 그 무엇도 버금가거나 대항할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지킬 것이다. 그러므로 이 일은 반듯이 지켜질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요즈음 직장을 잃고 혹은 사업이 부도가 나서 비탄에 빠져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신문에는 연일 경제난을 보도하면서 앞으로 호전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싣어놓습니다. 그런가 하면 북한은 무력도발도 불사하겠다고 협박하면서, 북한 출입자들을 억류했다가 풀어 주었다가 합니다. 정말 동서남북 그 어느 곳에서든지 들려오는 소식은 모두 불길한 소식 슬픈 소식 아픈소식등 절망케 하는 소식들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말합니다. 그럴지라도 너희 하나님은 환난 중에 있는 너희를 구원할 것이며 슬픔과 탄식에 빠진 너희를 위로하리라. 그 분은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분으로서 한번 약속을 하셨으면 결단코 변개하지 않으시고 꼭 지키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안심하라. 오직 하나님 말씀을 굳게 붙들고 그 말씀대로 살아라.

사랑하는 여러분!
삶이 힘들고 지치지요? 억울한 생각도 들고 허무한 생각도 들고, 마음이 아프고 슬프기도 하지요? 하지만 주저앉지 마십시오. 살아계신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사정을 다 지켜 보고계십니다. 그리고 이제 잠시후면 그분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환난에서 구원하시고 위로하시러 우리 앞에 나타나실 것입니다. 그분의 Presence 를 기대하며 그때까지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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