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02
기업을 위한 전투(사사기 01:01-03절)
사사기는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갈렙과 함께 애굽에서 나올때 부터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살아온 유일한 사람입니다.
.그는 역사의 산 증인이요, 모세가 죽은 후부터 지금까지 또한 광야에서 태어난 이스라엘 백성들, 즉 출애굽 2세들을 인도해온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백성들은 여호수아의 말에 순종하였습니다.
.그들은 여호수아의 지휘하에 영토를 분배받았는데, 그 영토는 완전히 정복된 땅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더욱 발달된 금속무기로 무장된 병사들을 가진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있는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시기로 약속된 땅이라는 그 약속을 믿고 나누어 가진 믿음의 땅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수아로 부터 땅을 분배받을때 그들은 자기 영토내에 있는 가나안 족속들을 다 몰아내기로 여호수아와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여호수아는 나이 많아 죽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살았더라면 여호수아가 사람들을 모아 가나안 족속들과 싸워 그들을 몰아냈겠지만, 이제 여호수아가 죽었습니다.
.약속을 한 당사자가 죽었으니 그들은 이제 그 약속을 꼭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본문 1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라고 하나님께 묻습니다.
.그들은 비록 여호수아 앞에서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과 약속한 것으로 믿엇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약속한 것은, 비록 사람끼리의 약속일지라도 결국은 하나님과 한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위하여 약속한 것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지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야호수아 살아 생전에 야ㅐㄱ속햇던 것 처럼 각 지파들은 자기 영토내의 적들을 몰아내기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그런데 1절에서, 누가 가장 먼쩌 사움에 나갈 것이냐 를 제비뽑아 결정하였습니다.
.모두들 일제히 공격하였거나 혹은, 자기 영토는 자기들이 알아서 공격하여 적들을 물리치면 되었을 테지만,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누가 선봉으로 나아갈까 물었습니다.
.그리하여 2절에,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선봉으로 뽑혔고,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유다갓 선발대로 나아가라고 하셨을까?
.유다가 군사적으로도 가장 강력하였으며, 지금까지 이스라엘 12지파의 군사적인 면에서 리더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적을 향하여 강한 자를 사용하십니다.
.강한 자가 싸워 승리함으로써 나머지 지파에게도 자신감을 갖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자들을 사용하십니다.
.유다 지파는 제일 먼저 영토를 분배 받았고, 갈렙 같은 분은 이미 헤브론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자세로 신앙생활을 하여야겟습니까?
.강하고 굳은 용기있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언제든지 사역할, 쓰임을 받을 준비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3절에, 유다가 그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나의 제비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너의 제비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
.유다는 혼자가서 싸워도 되지만 시므온 지파와 같이가서 싸우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얻은 것을 같이 나눌것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러자 시므온 지파사람들이 같이 나서서 유다지파를 도와 싸웠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일을 혼자 독점해서는 아니됩니다.
.자기가 힘이 좀 세다고, 아는 것이 많다고, 물질이 많다고 독점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서로 협력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지파처럼 강력한 힘과 능력이 있는 사람도 사용하시고, 시므온 지파처럼 다른 사람을 도와서 일을 성취하는데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 앞에 세운 약속은 곧 지켜야 합니다.
.Pray & Obey, 가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하라고 마음을 주시는 것은 꼭 순종하는 마음로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님의 사역을 위하여 준비된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나 혼자만 독점하려고 하지 말고 약한 이웃과 함께 서로 돕는 사역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김 진환 목사